주식회사 익스트림모션과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는 7일 경기도 부천시 운동과학센터에서 테니스 유망주 이웅비 선수에게 스포츠 선케어제품 및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선영 익스트림모션 이사, 임정열 익스트림모션 대표, 이웅비 학생, 안국희 두드림스포츠 회장, 조수연 두드림스포츠 부회장. 사진=두드림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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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익스트림 스포츠브랜드 익스트림모션과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가 스포츠 유소년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주식회사 익스트림모션과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는 7일 경기도 부천시 운동과학센터에서 테니스 유망주 이웅비 선수에게 스포츠 선케어제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인천 구월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이웅비는 부모님의 권유로 서울 신중초등학교 4학년 때 테니스에 입문했다. 이후 초등시절 소년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현재 인천 구월중학교에서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제1차 ATF 이형택재단 아시아 14세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과 2위를 차지했고 기타 국내 주니어 테니스 대회 단체전 1위에 오르는 등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장학금 전달 행사에 참여한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는 계층과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체육을 통해 꿈을 키우고, 차별 없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영리단체다. 2018년 IOC 유승민 선수위원이 설립했고 현재 안국희 회장이 2대 회장직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안국희 두드림스포츠 회장은 “생태적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창직 과정 활성화를 통해 노력하고 있다”며 “두드림스포츠를 작지만 알찬 단체로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주식회사 익스트림모션 임정열 대표는 “스포츠 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익스트림모션은 익스트림 스포츠브랜드다. 스포츠에서 데일리까지 전문화된 썬케어 제품을 필두로 서핑 및 워터스포츠 분야에서 널리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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