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텍티비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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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1위 말론 모라에스(32·브라질)와 4위 코리 샌드하겐(28·미국)이 맞붙는다.
모라에스와 샌드하겐은 오는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열릴 파이트 나이트 경기에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UFC 밴텀급 탑 랭커 간의 대결에 기대가 집중된다. 승자는 챔피언 패트르 얀에게 도전장을 보낼 수 있다.
모라에스는 1위 굳히기가 목표다. 주짓수와 무에타이 블랙벨트인 모라에스는 타격과 스피드, 그래플링까지 겸비한 자타공인 밴텀급 최강자다. 종합격투기 통산 10번의 KO승과 6번의 서브미션 승리가 이를 증명한다.
샌드하겐도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180cm의 장신 파이터로 유리한 신체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167cm의 모라에스와 비교하면 약 13cm가 크다. 리치도 7cm 앞선다.
코메인 이벤트는 UFC '킥 장인' 에드손 바르보자(34·브라질)가 매크완 아미르카니(32·핀란드)를 상대한다. 최근 1승 4패 부진에 빠진 바르보자는 승리가 절실하다.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체급까지 바꿨지만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아미르카니는 이번 대결을 통해 상위 랭크 진입을 노리고 있다. MMA 통산 16번의 승리 중 11번의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아미르카니는 지난 7월 대니 헨리에게 아나콘다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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