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봉유재'(奉裕齋)가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봉유재는 조선 중종 때 안주목사를 지낸 박성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632년 건립한 문중학교이다.
노천리에는 서당이었던 '흥학당'(도 유형문화재 제152호)과 '사로당'(〃 151호)도 있다.
봉유재 전경 |
8일 영동군에 따르면 봉유재는 조선 중종 때 안주목사를 지낸 박성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632년 건립한 문중학교이다.
노천리에는 서당이었던 '흥학당'(도 유형문화재 제152호)과 '사로당'(〃 151호)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형문화재 지정을 계기로 매곡면 일대의 문화재 활용 교육·체험 사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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