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필립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받은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필립은 무릎을 꿇고 박현선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결혼을 청했다. 특히 이필립이 예비신부 박현선에게 선물한 다이아몬드는 손톱보다 더 큰 크기로, 얼핏 봐도 엄청난 고가의 다이아몬드로 보여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필립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 '남자이야기', '시크릿 가든', '신의'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사랑받았다. 2012년 '신의'를 촬영하다 눈 부상을 입고 연기 활동을 중단하며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현재는 기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부친은 미국 국무부가 최고 IT 기업으로도 선정한 STG 이수동 회장이다.
박현선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다. 과거 '하우 투 핏',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2' 등의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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