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주호가 아들 건후의 생일선물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9월 25일 축구선수 박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 다들 일어나주세요 멋진박건후님 생일이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주호는 지난 8월 21일 건후의 생일을 맞아 나은이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날 박주호는 "건후의 생일선물이 도착했다. 건후가 유치원에 다녀오면 언박싱을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건후의 친구들과 많은 팬들이 보내준 선물은 한 방에 가득 찼고, 박주호는 "건후가 얼마나 좋아할지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유치원에서 하원한 건후는 잔뜩 쌓인 선물을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누나 나은이는 건후와 함께 선물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스파이더맨 용품이 등장하자 건후는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주호는 선물에 붙어있는 편지를 건후에게 읽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주호는 "선물 다 확인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뜯어볼 수 있게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건후와 나은이는 팝업 동화책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다. 특히 건후는 스파이더맨 슈트, 모자, 신발 등을 착용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끝으로 박주호는 "안나와 저에게 메시지가 왔다. 중국 팬분이 보내신 메시지인데, 감사하게 건후 이름으로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를 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물도 너무나 기쁘고 좋지만 특히 기부는 의미가 남다르고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참여해서 동물 보호 단체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나누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박주호 가족은 조만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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