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모델 신재은이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했다.
6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폰서를 제안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게재했다.
캡처된 메시지에는 “비밀스럽게 스폰서 만남 제안한다”며 “신원과 보안 확실하니 부담 없는 만남 어떠냐. 매월 고정 페이 가능하고, 일시 선지급도 가능하다. 상호 비밀도 철저하다”라고 적혀 있다. 이에 신재은은 “X 싸고 있네. 내가 돈 필요해 보이냐”라고 밝혔다.
앞서 신재은은 지난해 스폰설을 퍼뜨린 악플러에게 “아니 광고도 찍고 협찬에 웹 화보에 방송에 관리에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야, 나 좀 본받아라”라고 일침을 놨다.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
그는 또 지난달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전하며 “악플러들과 전단지에 제 사진 넣은 행위에 대해 모두 고소했다. 아주 그냥 후련하다. 참교육 한번 당해봐라”고 전했다. 신재은의 악플러 고소를 도와준 변호사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 출연자인 장천 변호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80만 명에 달하는 직장인 출신 모델이다. 그는 지난 2018년 8월 맥심 표지 모델에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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