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MBN ‘보이스트롯’의 주역들이 희망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뭉쳤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MBN ‘너만을 위한 노래-희망의 보이스(이하 희망의 보이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그들을 위해 부르는 희망송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맞춤형 기부 프로젝트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과 MBN 박진아 아나운서가 MC를 맡았고,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인 1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보이스트롯’의 주역들이 ‘희망 메신저’로 활약한다. 이들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사연을 전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희망의 보이스’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이벤트’를 구성해 프로그램 차별성을 강화했다. 경험할 곳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꿈꾸는 직업을 가진 멘토와 만나 직접 소통하고 체험을 해보면서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는 것.
이처럼 ‘희망의 보이스’는 ‘보이스트롯’ 출연자들과 함께 국내외 아이들의 꿈을 힘차게 응원하며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독려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보이스트롯’의 심사위원 혜은이부터 초대 우승자 박세욱, 국보급 미성의 선율(업텐션)까지 아이들의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모였다. 이들 희망 메신저들은 출연자들과 직접 교감하며 아이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멘토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등 가슴 따뜻한 모습으로 진정성을 더하며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MC 김현욱은 나눔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세 사람을 향해 “너무나 소중한 재능기부다. 많은 분들이 세 분의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을 받고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 메신저들이 전하는 사랑의 노래 ‘희망의 보이스’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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