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막판 폭풍 영입을 진행했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페냐롤에서 활약하던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 1년 연장 조항도 갖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18세의 유망주 펠리스트리는 우루과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다. 우측 윙어에서 뛸 수 있는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냐롤에선 지난 시즌부터 활약하기 시작해 37경기에 나와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펠리스트리는 "맨유 정도의 역사가 담긴 클럽에 합류하는 건 꿈이 실현되는 것이다. 페냐롤에서 많은 걸 배웠다. 그곳에서 나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나를 완벽히 성장시켜줄 것"이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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