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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순창소식] 순창군,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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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통 왕실옷 제작 체험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전북 순창군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및 생생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개발,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순창군은 내년에 순창 향교, 순창 객사, 삼인대, 신경준의 고지도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순창 향교에서는 전통놀이, 전통혼례, 유교 인문학 강의 등을 연다.

순창 객사, 삼인대에서는 왕실 문화 체험, 상소문 작성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합뉴스

다큐 '할미넴'의 한 장면
[순창군 제공]



순창 할머니들 출연 다큐 '할미넴', 국제 에미상 결선 후보 올라

(순창=연합뉴스) 순창군은 5일 지역 할머니들이 랩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할미넴'이 제48회 국제 에미상 결선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박성자(75), 김영자(95), 오순례(69), 박향자(62) 할머니가 순창이 고향인 래퍼인 강성균 씨의 도움으로 랩을 배우는 과정을 진솔하게 다뤘다.

다큐멘터리는 KBS 전주방송총국에서 제작 방영해 시청자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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