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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무관중으로 시즌 개막…주말 경기는 오후 2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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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농구장 '랜선 응원단'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지난달 20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울산현대모비스와 창원LG의 경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경기장을 찾지 못한 '랜선 응원단'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20.9.20 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9일 개막하는 2020-2021시즌 프로농구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KBL은 5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새 시즌 프로농구 정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 경기 시간은 오후 3시와 5시에서 오후 2시와 6시로 변경됐다.

평일(월요일∼금요일) 경기는 변동 없이 오후 7시에 시작한다.

KBL은 코로나19 상황의 추이를 지켜보며 관중 입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9일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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