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이 명예교수의 ‘요트쇼핑 미국행’ 논란과 관련해 “공인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방역에 자유로운 국민은 있을 수가 없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자나 공인들의 그런 부적절한 처신들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이 명예교수의 미국행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낙연 대표는 “국민의 눈으로 볼 때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김태년 원내대표도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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