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이근 대위 채무 논란에 직접 해명 "갚았다고 착각, 확인 후 변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근 대위 / 사진=유튜브 이근 대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최근 채무 논란에 휩싸인 UDT 출신 유튜버 이근 대위가 직접 입을 열어 갈등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근 대위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피해자 A씨와의 채무불이행 논란을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논란이 불거진 후 이근 대위는 A씨를 만나 금전 거래에 얽힌 오해를 풀고,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근 대위는 "A씨와 금전 거래가 잦아 문제가 된 이번 채무도 갚았다고 착각했다"며, 해당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A씨를 만나, A씨 주장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법원이 정한 채무 비용 모두를 정확하게 변제했다"고 말했다.

또 A씨에 대한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근 대위는 영상의 취지를 두고 A씨에 대한 명예 회복을 위해 촬영하는 것이라 설명하며 "A씨에게 정말 미안하다. A씨를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신상털기, 사진 퍼 나르기, 외모 비하 등 인신공격을 중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A씨는 이근 대위의 채무 불이행 사실을 폭로해 논란을 야기했다. A씨는 "2014년 200만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사람이 있다. 당시에 매우 절박하게 부탁해 저는 주식을 손해 보고 처분하는 등 현금을 마련해 빌려줬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