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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가짜사나이’ 가브리엘 “이근 대위, 허세·오바…韓 떠난다”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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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가짜사나이’ 1기에 출연했던 가브리엘이 이근 대위를 공개 저격했다.

가브리엘은 3일 자신이 진행하는 트위치 방송에서 “이근 대위가 콘셉트를 잡는 것 같은데 너무 오버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가짜사나이’ 1기에서 4번 교육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근 대위는 가브리엘에게 “4번은 개인주의야”, “팀워크가 없다”며 혹평한 바 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가브리엘에 대해서 “XX 이기적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가브리엘은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 1기가 끝나고 인터뷰를 많이 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인터뷰에서 나, 우리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너무 많이 했더라”며 “콘셉트를 잡는 것 같은데 너무 오버하는 것 같다. 다른 교관들은 동기 부여가 됐지만, 그는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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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랑 친구도 아니고 연락도 안 하면서 왜 자꾸 인터뷰에서 나를 언급하느냐. 남자로서 허세를 부른다. 맘에 안 든다”며 “논란이 돼도 상관없다. 민심 신경 쓸 필요 없다. 곧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대위는 미국 버지니아 군사 대학을 거쳐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했다.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얻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TV 방송까지 활동영역을 넓혔다. 하지만 최근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이며 ‘가짜 해명’ 의혹으로 비난의 주인공이 됐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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