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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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와 김시우, 이경훈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45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45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쳤던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역시 공동 45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지만,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임성재, 김시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J.T. 포스톤(미국)과 찰리 호프먼(미국)이 11언더파 133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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