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서진의 팬클럽이 연이은 기부 행렬로 타의 귀감을 사고 있다.
최근 박서진 팬클럽 닻별은 몸이 아픈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올해만 수 차례 선행에 나섰다.
지난 9월에는 수재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456만3000원을 기부했고, 3월에는 박서진과 닻별이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하며 의미있는 선행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박서진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에도 깜짝 출연해 트로트 대세다운 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서진은 이날 멜론 팀에 특수 효과로 등장, '밀어 밀어'를 개사한 재치 만점의 노래와 파워풀한 장구 퍼포먼스로 현장을 순식간에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그의 깜짝 무대에 멜론 팀의 주문이 폭발하는 등 짧은 출연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명나는 장구 퍼포먼스를 비롯해 뛰어난 가창력과 다양한 장르 소화력으로 남자 트로트 가수 사이에서 팬클럽 회원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박서진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타조엔터테인먼트, KBS2 '보는날이 장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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