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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달러 사나이' 콜, '3관왕' 비버 제압…양키스 1차전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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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3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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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3억 달러 사나이'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2020시즌 투수 3관왕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에서 웃었다.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 1차전에서 클리블랜드에 12-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콜과 비버의 에이스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콜은 지난해 12월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달러에 계약, 투수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역사를 새로 썼다. 콜의 계약 총액과 연평균 금액은 역대 FA 투수 중 최고다.

특급 대우를 통해 영입한 에이스답게 콜은 1차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뽐냈다.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비버는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8승1패 평균자책점 1.63 탈삼진 122를 기록했다. 비버는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등에서 리그 1위를 차지한 올해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다.

그러나 비버는 1차전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비버는 4⅔이닝 동안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 체면을 구겼다.

양키스는 1회초 애런 저지의 투런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3회에도 루크 보이트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클리블랜드가 3회말 1점을 뽑자 양키스는 4회초 브렛 가드너와 D.J. 르메이휴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양키스는 4회말 다시 1점을 내줬다. 하지만 5회초 글레이버 토레스의 2점 홈런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7회초에는 가드너의 2점 홈런 등 총 4점을 추가하며 클리블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4-1로 승리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4-1로 제압, 먼저 1승을 챙겼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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