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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미란다 커, 전세계 사로잡은 섹시 베이글녀 시절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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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미란다 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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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미란다 커가 과거 처녀 시절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30일(한국시간)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친구와 과거 추억"이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지인과 함께 귀여운 고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톱모델로 활약하던 20대 그녀의 모습이 귀엽고 앳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첫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과 두 번째이자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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