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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이강인 70분' 발렌시아, 소시에다드 원정 1-0 신승...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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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발렌시아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막시 고메스의 한 방으로 승리를 챙겼다.

발렌시아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아노에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 번째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홈팀 소시에다드는 이삭, 다비드 실바, 아드난 야누자이, 미켈 메리노, 마르틴 수비멘디 등을 선발 투입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비롯해 막시 고메스, 블랑코, 콘도그비아, 다니엘 바스, 무사, 호세 가야, 길라몬 등으로 맞섰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은 앞세워 공격을 진행했다. 전반 21분 이강인이 측면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27분에는 바스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득점 찬스도 만들었다. 전반 38분 호세 가야가 측면을 뚫어낸 뒤 이강인에 컷백을 내줬다. 이강인도 타이밍 맞춰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몸에 걸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전 추가 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종료 직전 막시 고메스가 경고를 받은 뒤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 초반은 홈팀 소시에다드가 발렌시아를 밀어붙였다. 후반 10분 오야르사발이 골을 노렸지만 도메네크가 막아냈다. 후반 13분 야누자이의 위협적인 프리킥은 이삭을 외면했다. 이어 후반 15분, 야누자이가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25분 이강인을 빼고 가메이로를 투입하면서 전형에 변화를 줬다. 가야를 윙어로 올렸고 즉시 효과를 봤다. 후반 30분 가야의 정확한 크로스가 고메스에게 배달되면서 선제골이 터졌다.

급해진 소시에다드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진행했지만 발렌시아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발렌시아가 잘 버텨내면서 올 시즌 첫 무실점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결과]

레알 소시에다드(0):
발렌시아(1): 막시 고메스(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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