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한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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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심리가 코로나19(COVID-19) 사태 발생 이후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8월 86.3에서 9월 101.8로 껑충 뛰었다. 최근 2개월 연속 하락세에 이은 반등이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89.6(마켓워치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올 봄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가장 높다.
컨퍼런스보드의 린 프랭코 선임이사는 "노동시장 회복 기대와 단기적 경기 낙관론이 소비심리 개선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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