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둘째를 낳았다.
28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남편 토마스 사도스키는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3년 전 딸을 낳은 이후 분쟁과 전쟁의 영향을 받은 무고한 아이들을 향한 헌신이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됐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016년 9월 토머스 사도스키와 약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2015년 오프 브로드웨이 쇼 ‘The Way We Get By’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영화 ‘The Last Word'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들은 2016년 11월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이듬해 3월 예쁜 딸을 낳았다. 그로부터 3년 뒤 극비리에 둘째를 임신했고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걸로 알려졌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갓 태어난 둘째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만약 당신이 우리 네 식구를 돕고 싶다면 매달 4달러를 기부해줬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다”라며 자신이 후원하는 단체를 언급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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