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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18어게인' 김하늘, 윤상현X이도현과 삼자대면 요구‥"혼외자식 아니야?" 오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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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18 어게인'에서 김하늘이 이도현을 윤상현의 혼외자식이라 오해하며 삼자대면까지 요구해 당황시켰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 극복 김도연, 안으빈, 최이륜)'에서 윤상현이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다정(김하늘 분)은 홍대영(윤상현 분)의 장롱에서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하곤 곧바로 어린 대영인 우영(이도현 분)에게 달려갔다. 우영은 덕진(김강현 분)의 집에 있었다.

다정은 우영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너, 홍대영 아들이지? 홍대영 아들 맞잖아"라고 소리치면서 덕진에게도 "친구라고 무조건 감싸주는 건 우정 아니다, 결혼을 안했는데 어떻게 애를 낳았냐"며 역시 수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대영한테 전화해 삼자대면해보자"며 전화를 걸었고, 우영의 휴대폰이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당황한 우영은 학교를 핑계로 서둘러 탈출, 집에서 빠져나와 다정의 전화를 받았다.

다정은 대영에게 "솔직히 네 아들이라 말해라, 그게 아니면 어떻게 덕진이 얼굴에서 네 얼굴이 나오냐"고 했고
대영은 억울하면서도 "우영이네 엄마가 날 닮았다"며 둘러대며 상황을 모면했다.

다정은 다시 집으로 돌아와 대영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곤 "진짜 닮긴 닮았는데, 괜히 엄한 애한테 상처준 건 아닐까 모르겠네"라며 걱정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18 어게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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