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링슬리 특사는 공무원 피격 사망에 대해 최근 한국 공무원이 사망한 것은 굉장히 비극으로 생각하며 유족에게 조의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방한 기간 한국 고위관리들과 중국의 미사일과 핵 운반수단 위협에 대해 논의했고, 비밀리에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의 군비증강 정보를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빌링슬리 특사는 그러나 미국이 개발 중인 중거리 미사일의 한국 등 배치 여부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을 두 차례나 '핵으로 무장한 깡패'라고 지칭한 뒤, 중국의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이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지, 폭격기와 잠수함과 같은 핵 운반 수단을 어떻게 추구하고 있는지도 논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은 중국이 포함되는 효과적인 핵 군비 통제에 참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