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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할리우드 영화 '조커'의 주인공 호아킨 피닉스와 그의 연인 루니 마라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다큐멘터리 영화 '군다'의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은 취리히 영화제 질의응답 도중 이 영화의 책임 프로듀서인 호아킨 피닉스의 행복한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빅토르 감독은 "(호아킨 피닉스가) 아이를 낳았다. 이름이 리버라 불리는 아름다운 아들이어서, 지금은 이 영화를 홍보할 수 없다"고 전했다.
리버라는 이름은 지난 1993년 23세의 나이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호아킨 피닉스의 친형이자 배우인 리버 피닉스의 이름을 땄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했으며 2019년 5월 커플링 사진이 포착되며 약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임신 소식과 함께 파파라치에 포착된 루니 마라의 만삭 사진이 화제가 됐으며, 최근 출산 이후 홀쭉해진 몸으로 파파라치에 포착된 루니 마라의 모습에 많은 국내외 팬들의 축복이 이어졌다.
한편 호아킨 피닉스는 1974년생으로 지난 1986년 영화 '스페이스 캠프'로 데뷔, 영화 '조커'로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부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영화 '그녀'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2016년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에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영화 '그녀', '조커' 스틸컷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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