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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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 클럽 챔피언십에서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28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65위에 머물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
배상문이 PGA 투어에서 30위 안의 성적을 기록한 것은 2019년 6월 RBC 캐나다 오픈(공동 27위)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3라운드까지 공동 24위를 달렸던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한편 허드슨 스와포드(미국)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타일러 맥컴버(미국)가 17언더파 271타로 그 뒤를 이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애덤 롱(미국)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14언더파 274타로 5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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