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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예비 신랑' 박휘순, 결혼식 사회 재능 기부 "작게나마 도움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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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예비 신랑' 개그만 박휘순이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선다.

28일 박휘순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무거운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능 기부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혼한다는 게, 당사자가 되어보니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라면서 "그래서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준비했다. 유쾌한 결혼식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접 사회를 봐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박휘순은 "댓글로 결혼 날짜, 시간, 장소를 올려주고 간단하게 사연도 올려주면 두 분을 뽑아 결혼식 사회를 봐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당첨자는 내달 5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박휘순이 오는 1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박휘순은 지난해 예비 신부와 일로 처음 만나, 차츰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양가 인사를 마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박휘순의 측근에 따르면, 박휘순은 예비 신부의 따뜻한 심성과 지혜로움에 호감을 느꼈다. 예비 신부는 박휘순이 적극적이고 남자다운 면모에 반했다고 알려졌다.

박휘순은 YTN star에 "여자친구가 힘든 시기에 묵묵하게 옆자리를 지키며 함께 해줬다. 항상 하늘이 예쁘다며 제 손을 잡아줬고, 소소한 행복을 알게 해 준 이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어느 순간 '이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박휘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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