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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황희찬-이강인, 나란히 리그 교체 출전…팀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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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희찬. 레버쿠젠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황희찬(24)과 이강인(19)이 교체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황희찬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팀도 1-1로 비겼다.

지난 12일 포칼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던 황희찬은 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교체로 나섰다. 개막전 20여분 보다는 출전 시간이 늘어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황희찬은 새로이 영입된 쇠를로트와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맞은 기회에서 슛이 뜨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강인 역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우에스카와의 2020~2021시즌 라 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막판 출전 기회를 잡았다.발렌시아는 우에스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1~2라운드에 선발로 출격했던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 40분 곤살로 게데스와 교체돼 피치를 밟았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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