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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비밀의 숲2' 최무성, 윤세아에.. "조승우 사건에서 빠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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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최무성이 윤세아에게 황시목을 사건에서 빠질 거라고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숲 2'에서는 이연재, 우태하, 최빛이 만나 박 변호사 사건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재(윤세아)는 최빛(전혜진)과 우태하(최무성)를 만났고 세 사람은 박 변호사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태하는 "회장님께서 박 변호사를 어떻게 하신 건 아닌지.. 그 자리를 성사 시키지 못하면 죽을 사람처럼 박 변호사가 술을 마셨다. 저는 한조 그룹이야기가 나와서 자리를 떠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연재는 "변호사 해내지 못한 걸 알았다. 사망 시간이 일을 성공시키기엔 부족했다. 서 검사한테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어쩌자고 황 프로에게 이 사건을 맡겼는지.."라며 걱정했고 우태하는 이제 사건에서 빠질 거다고 대답했다.

최빛 역시 "남양주에서 사고 발생을 전달 받았고 알아서 처리하라고 했다"며 이야기했다. 이어 이연재에게 "제 이름은 어떻게 아냐. 제가 어떻게 끼어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제가 한조 그룹에 개입된 적 없다. 왜 오주선 변호사를 저에게 접근 시켰나. 우 부장이라면 모를까?"라고 궁금한 점을 물었다.

이연재는 서동재한테 최빛 이름을 들었다고 전했다. 남양주 경찰서장이 덮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본인이 거길 안 갔다고 하니까. 차라리 서 검사를 상대할 걸 그랬어?"라고 말했다. 최빛은 "혹시 그날 별장 주변에 한조 사람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어 우태하는 "회장님은 한조와 박 선배를 분리시킬 수 있지만 우리는 거기에 갔다는 거를 들키면 안 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황 프로가 더는 박 변호사 사건을 캐지 않을 거다. 술도 유족들이 말한 이야기다"라고 일축했다. 그러자 이연재는 "두 분이 깔끔하게 잘 정리해두셨네. 수고했다"고 이야기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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