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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아형' 황신혜 "인천 3대 미녀? 서울서 나 보러 인천에 왔었다"[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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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배우 황신혜가 자타공인 미모를 자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황신혜와 전인화가 출연해 미모를 뽐냈다.

이날 황신혜는 “예전에 한 성형외과 의사가 나와서 ‘황신혜의 얼굴 비율이 컴퓨터로 잰 것처럼 정확하다’는 말을 했다”고 자랑했다. 황신혜는 이른바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가 있다.

이에 전인화는 “나는 그냥 얼굴이었는데, 황신혜는 옆에서 바라보는데 미모에 숨이 멎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황신혜는 “고등학교 때 이런 얘기도 있었다. ‘인천의 어느 학교에 예쁜 애가 있다’는 소문이 나서 서울에서 나를 보러 인천에 왔었다”고 털어놨다.

“인천 3대 미녀”라는 말에 황신혜는 “인천에 여신이 뭐가 많냐. 인천 3대 여신이 누구냐. 진짜 몰라서 그렇다"고 궁금해했다.

강호동은 이에 “잘 기억이 안 난다. 그냥 그런 기억이 있다”고 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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