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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 무리뉴 향해 경고..."케인 지키려면 트로피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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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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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바 있는 글렌 호들이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에게 이번 시즌 반드시 트로피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마지막 우승을 한 뒤로 아직까지 트로피가 없다.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첼시에 밀려 리그 2위에 그쳤다. 컵대회 결승전에는 여러 차례 진출했으나 단 한 번도 우승에 다다르진 못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도 똑같은 결말이었다.

계속해서 트로피를 가져오지 못하자 토트넘 핵심 선수들은 매번 이적설에 시달렸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이적설은 매년 여름 단골 손님처럼 등장했다. 특히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수많은 빅클럽들과 연결된 선수다.

지난 여름 케인은 맨유 이적설을 두고 "팀으로써 성장하지 못하거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나는 팀을 위해 토트넘에 머물 선수가 아니다. 난 야심이 많다.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나아가는지에 내 미래는 달려있다"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이 일부 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승 청부사'라고 불렸던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이유도 우승을 위해서다. 무리뉴 감독 2년차인 이번 시즌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맷 도허티 등을 영입하며 착실히 선수단을 보강해 트로피에 도전한다.

이를 두고 호들은 25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축구 프로그램에 출연해 "케인이 토트넘에 머물기 위해선 이번 시즌 트로피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4~5년 간 지금의 토트넘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UCL 결승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베일의 가세로 토트넘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이야 말로 성과를 가져와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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