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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미라' 사우스클럽이 밝힌 #40kg 감량 #새 멤버 #예능계 다크호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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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사우스클럽 멤버들이 유쾌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밴드 사우스클럽(남태현, 강민준, 정회민, 이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태현은 "사우스클럽을 만든 지 3년 됐다. 처음에는 혼자 운영했는데 최근 소속사와 만났다. 새로운 멤버로 강민준과 이동근을 영입한 후 그룹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게 돼서 좋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을 영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잘생긴 외모도 중점적으로 봤다"라고 답하며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에 강민준은 "아는 교수님께 연락을 받아 남태현 형을 처음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했고, 남태현은 "이동근은 강민준의 추천으로 영입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사우스클럽은 신곡 'Rock Star'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라이브는 윤정수, 남창희뿐만 아니라 많은 청취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남태현은 목소리가 성숙해진 것 같다는 물음에 "세상의 풍파를 겪다 보니까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답하며 솔직하면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동근은 4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윤정수와 남창희의 관심을 끌었다. 이동근은 "40kg 감량 전엔 수면 중 무호흡증도 있을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다. 별명이 윤정수였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동근은 "장시간에 걸쳐 천천히 감량했다. 음식과 몸무게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미라' 청취자는 사우스클럽에게 "다들 진지한 듯 귀여워 보인다. 예능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다.

남태현은 "동근이가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최근 회민이 형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남태현에게 "평소 패피로 유명하더라. 윤정수와 남창희 패션 평가 좀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남태현은 "두 분을 평소에도 티비로도 잘 보고 있다. 제가 감히 스타일에 대해 평가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남태현은 "얼마 전에 새로운 싱글 락스타 'Rock Star'로 찾아뵀다. 빠른 시일 내 더 좋은 음악으로 돌아와 힐링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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