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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의 수술 흉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5일(한국시간)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장 이식을 받고 처음엔 흉터를 보여주는 게 어려웠던 걸로 기억한다. 사진에 흉터가 보이는 게 싫어서 흉터를 가릴 수 있는 옷을 입었었다"라며 "이제는 나 자신이 누구고, 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 점이 자랑스럽다"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술 흉터를 가리지 않는 수영복을 입은 셀레나 고메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당하게 취한 포즈가 인상 깊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7년부터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병을 앓았고 친구로부터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셀레나고메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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