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웹소설 공모전, 웹소설 부문 수상작 28개 발표

장르별 대상 5천만원·최우수상 3천만원·우수상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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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 최대 공모전'의 웹소설 부문 수상작이 25일 나왔다.

지상 최대 공모전 웹소설 부문은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현대판타지, 무협, 미스터리 장르로 나뉘어 열렸고 총 28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설우희 작가의 '또다시, 계약 부부'(로맨스), 퍼젤 작가의 '집착 남주의 전 부인이 되었습니다'(로맨스판타지), 선운 작가의 '나 혼자 특성 빨로 무한 성장'(판타지) 등이 각 장르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선율 작가의 '신화급 귀속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현대판타지), 최자까7 작가의 '백씨세가 막내공자'(무협), 뉴럭이 작가의 '오야뉴: 멱살 한 번 잡힙시다'(미스터리) 등도 장르별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및 오디오 드라마 제작 기회도 주어진다.

최우수상 6명은 각 3천만원, 우수상 16명은 각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지상 최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2회째인 지상 최대 공모전은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공모전이다.

웹툰 부문 2기도 접수 중이다. 10월 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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