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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김주형, PGA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첫날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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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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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선수 배상문

미국프로골프(PGA)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격한 한국 선수들이 첫날 하위권에 자리했습니다.

배상문은 25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도 나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7위에 올랐습니다.

2020-2021시즌 PGA 투어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컷 탈락했던 배상문은 2주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컷 통과를 노립니다.

그는 2019-2020시즌부터 세이프웨이 오픈까지 10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만 컷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0대 돌풍'의 주인공 김주형(18세)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로 공동 9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7월 군산CC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코리안투어 프로 선수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18세 21일)을 세운 김주형은 최근 PGA 투어 대회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그는 세이프웨이 오픈에서는 처음으로 PGA 투어 대회 컷을 통과하며 공동 67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경훈은 2오버파 74타, 공동 118위에 머물러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3명 모두 일단 컷 통과부터 노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7언더파 65타 공동 선두에는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등 4명이 나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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