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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칸쟈니8의 멤버이자 배우 오쿠라 타다요시(35)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칸쟈니8의 소속사 쟈니스는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쿠라 타다요시가 20일 밤 권태감과 발열이 있어 PCR 검사를 받았고 23일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는 마루야마 류헤이와 매니저. 두 사람을 비롯한 멤버들과 매니저들은 23일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이 없었던 칸쟈니8 멤버 3명은 계획 활동을 하고 마루야마 류헤이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 오쿠라 타다요시는 보건소의 지도에 따라 경과 관찰을 할 예정이다.
오쿠라 타다요시는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리메이크 버전인 후지TV 드라마 '아는 와이프' 주연으로 발탁됐다. 현지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오는 2021년 1월 방영 예정인 이 드라마 제작진 중에도 밀접접촉자가 있었으나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녹화는 오쿠라 타다요시가 복귀할 때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오쿠라 타다요시는 또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를 꿈꾼다'의 주연을 맡아 지난 12일부터 무관객으로 진행된 무대 인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쟈니즈 사무소에서는 지난 7월 쟈니즈 Jr.의 후쿠시 노부키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며 8월에는 헤이세이점프의 이노오 케이가 확진을 받은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쟈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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