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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영암, 김한준 기자] 24일 오후 전남 사우스링스 영암CC(파72/6454야드)에서 열린 2020 팬텀 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김아림, 김민선5, 이정은6 최혜진, 김효주, 박현경, 이다연(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있다.
kowel@xportns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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