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실종 공무원` 사건 관련 대변인 논평
"정부 존재 이유는 국민 생명과 재산 지키는 것"
"정부 존재 이유는 국민 생명과 재산 지키는 것"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국민의힘은 `연평도 실종 공무원 사건`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민 한 분이 북방한계선에서 실종됐고 당국에서는 북한 측의 총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대통령은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밤 12시라도 경위 파악을 하고 대처 방안을 강구해야 할 정부가 남의 일 말하듯 담담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실종자 가족의 절박함과 아픔을 한 순간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럴 수가 있는가. 아이가 둘 있는 40대 해양수산부 공무원 가장이 도대체 어떤 연유로 혼자 어업 지도선을 타고 월북했다고 단정하는 것인지 국민적 의혹은 커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민 한 분이 북방한계선에서 실종됐고 당국에서는 북한 측의 총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대통령은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서욱(왼쪽) 국방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어 “밤 12시라도 경위 파악을 하고 대처 방안을 강구해야 할 정부가 남의 일 말하듯 담담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실종자 가족의 절박함과 아픔을 한 순간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럴 수가 있는가. 아이가 둘 있는 40대 해양수산부 공무원 가장이 도대체 어떤 연유로 혼자 어업 지도선을 타고 월북했다고 단정하는 것인지 국민적 의혹은 커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꽃게 조업 지도를 하다 북한 어민 또는 군인들에 의해 피격을 당한 것은 아닌지, 표류했다가 피살당한 것은 아닌지 등 다른 가능성은 언급조차 없다”면서 “정부가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제안이라는 이벤트에 국민의 생명을 뒷전에 밀어 놓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배 대변인은 “정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있다”고 강조한 뒤, “지금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투명한 경위 파악 및 단호한 대응으로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