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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서정희가 자신의 인세 수입을 기부했다.
서정희는 22일 SNS에 "어제, 기분 좋게 플렉스~ 했어요! 제 책 '혼자 사니 좋다'가 많이 팔리고 그만큼 인세 수입이 생겨서요. 인세 전액을 꼭 돕고 싶던 두 단체에 나누어 기부했습니다"라고 기부 소식을 밝혔다.
이어 "하나는 국내의 결식아동을 돕는 ´위스타트´, 또 하나는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는 '한국 미혼모 지원 네트워크'입니다.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일과 원하든 원치 않든 엄마가 된 여성들이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 모두 제가 꾸준히 지원하고 싶은 단체예요"라고 소개했다.
서정희는 "조용히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일은 더 많이 알려야겠기에 소식 전해드려요~ 제 책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이런 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라며 독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눈 서정희의 기부 행렬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최근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한 바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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