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2' 이준혁,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여심 공략

[서울=뉴시스] 배우 이준혁. (사진 = 싱글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매거진 '싱글즈'가 '비밀의 숲2'을 통해 서동재로 돌아온 배우 이준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준혁은 미스터리한 무드의 촬영 콘셉트를 소화했다. 어둠 속에서도 가려지지 않는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여심을 공략했다.

이준혁은 지난 2017년 tvN '비밀의 숲'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비밀의 숲 2'까지 출연하며 드라마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준혁가 맡은 서동재에 대해 그는 "곁에 있으면 밉고 짜증나지만 현실적인 면모도 가진 인물"이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씩 선과 악을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있다. (서)동재를 보면서 '그래도 내가 조금 낫지'라는 감정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이준혁. (사진 = 싱글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이준혁. (사진 = 싱글즈 제공) photo@newsis.com

올해에만 벌써 영화 '야구소녀',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비밀의 숲2' 등에 출연하며 열일행보를 보인 이준혁은 최근 영화 '소방관' 촬영까지 무사히 마쳤다.

이준혁을 이끄는 원동력은 바로 성실함과 책임감이다. 그는 "제가 활동을 하면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는 게 정말 고마워요. 제가 뭐라고.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건 참 좋은 일이지 않나"라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엄청난 노력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껴요. 그리고 그 보상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의 표정으로도 충분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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