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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탬파베이 1차전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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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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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오는 30일(한국시간) 탬파베이와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 유력시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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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사실상 와일드카드로 확정됐다. 토론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서 11-5로 대승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도 이겨 포스트시즌 매직넘버는 그대로 4를 유지했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사이트 ESPN은 토론토의 와일드카드 획득 가능성을 99.4%로 점쳐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와일드카드 2위 토론토와 3위 시애틀은 4경기 차. 시즌 종료까지 각각 6경기를 앞두고 있어 이를 뒤집기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다는 게 ESPN의 예상이다.

ESPN은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탬파베이 레이스와 토론토가 30일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와일드카드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3경기 모두 승률 우세 팀 홈(탬파베이)에서 벌어진다.

ESPN은 22일 포스트시즌 랭킹을 발표했는데 탬파베이는 1위 LA 다저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토론토는 12위. 시카고 화이트삭스 3위, 샌디에이고 4위, 뉴욕 양키스 5위순이다. 김광현(32)의 세인트루이스는 15위에 올라 있다.

이에 따라 류현진(33·토론토)은 30일 탬파베이와의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등판할 것이 확실시된다. 당초 예정대로면 류현진은 26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 등판하겠지만 포스트시즌 일정을 감안하면 건너 뛸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 차례 컨디션 조절을 위한 불펜 등판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두 차례 등판했다. 9⅔이닝을 던져 4실점. 평균자책점 3.72로 자신의 시즌 기록(3.00)보다 높다. 두 번 모두 승패 없이 물러났다. 토론토의 경기 결과는 1승 1패.

탬파베이에는 좌타자 최지만(29)이 속해 있으나 류현진과는 한 차례도 맞붙지 않았다. 홈런을 기록한 쓰쓰고 요시모토(0.250) 윌리 아담스(0.667) 매뉴얼 마고(0.083) 헌터 렌프로(0.167) 등이 류현진과 상대한 바 있다.

토론토는 양키스, 볼티모어와 각각 3경기씩을 남겨 두고 있다. 22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양키스와 3경기, 와일드카드 3위 시애틀과 4경기 차여서 남은 경기 승패는 순위 다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60경기 단축 시즌을 치르고 있는 메이저리그는 올 해 특별 포스트시즌 제도를 마련해 두고 있다. 참가 팀이 16개(종전 10개)로 늘어났고, 와일드카드 시리즈 이후에는 홈, 어웨이 방식이 아닌 중립지대에서 경기를 갖는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즌 시리즈는 LA와 샌디에이고에서 벌어진다. 내셔널리그 경기는 댈러스(알링턴)와 휴스턴에서 각각 열린다. 또 월드시리즈는 10월 21일부터 댈러스에서 개최된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한 장소에서 열리는 탓에 이동일 없이 연속 경기를 갖는다. 이에 따라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5선발 체제를 도입하는 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ESPN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서 신시내티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1리 앞선 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74%로 전망했다. 김광현(2승 1.59)은 아담 웨인라이트(5승 2패 3.05) 잭 플래허티(4승 2패 4.84)에 이어 3선발로 활약할 전망이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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