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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양키스에 대승...PS 매직넘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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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을야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리즈 첫 경기에서 11-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8승 26패를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양키스는 31승 24패를 기록, 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와 격차가 5게임으로 벌어졌다. 탬파베이의 지구 우승 매직넘버는 1로 줄어들었다.

3회 5점, 4회 4점을 내며 승부를 갈랐다. 3회말 1사 만루에서 보 비셋의 좌전 안타로 1-1 동점을 만든 토론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랜달 그리칙,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안타 등을 묶어 5-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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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커크는 이날 홈런 포함 4안타를 기록했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4회에는 선두타자 알레한드로 커크의 2루타를 시작으로 계속된 무사 만루 기회에서 비셋,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병살타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비셋이 홈을 밟아 한 점을 더했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게레로 주니어의 2루타로 다시 한 점을 보태 9-1까지 격차를 벌렸다.

신인 커크는 이날 4타수 4안타 3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5회초 타석에서 잘맞은 타구가 담장에 맞으며 아깝게 홈런을 놓쳤던 그는 7회말 같은 코스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블루제이스 구단에 따르면, 커크는 1991년 이반 로드리게스 이후 처음으로 21세 이하 나이로 한 경기 4안타를 때린 포수로 기록됐다.

이날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맷 슈메이커는 3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T.J. 조이크가 3 1/3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불펜 소모를 줄여줬다.

양키스는 선발로 나선 마이클 킹이 2 2/3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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