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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서정희, 결식 아동+미혼모 위해 인세 전액 기부 "기분 좋게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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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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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기분 좋게 플렉스~ 했어요! 제 책 '혼자 사니 좋다'가 많이 팔리고 그만큼 인세 수입이 생겨서요, 인세 전액을 꼭 돕고 싶던 두 단체에 나누어 기부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서정희가 미혼모, 결식아동을 위한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정희는 이어 "하나는 국내의 결식 아동을 돕는 '위스타트', 또 하나는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라며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일과 원하든 원치않든 엄마가 된 여성들이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 모두 제가 꾸준히 지원하고 싶은 단체예요"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용히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일은 더 많이 알려야겠기에 소식 전해드려요~~ 제 책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이런 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라며 독자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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