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인스타 |
가수 정재형이 귀여운 예비 안내견 강아지 해듬이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정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뭔가 일이 틀어지는 날이 있다. 골목어귀에 큰 개(무지짖음) 가 무서워서 해듬이가 그 쪽으로 가려고 하지 않아서 어떡하지 했지만 오늘 하루종일 배변 훈련 산책 훈련은 잘 되어가고 있고 기분 좋은 날이서 저녁에 놀아주려 나갔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 조용한 골목에서 갑자기 차 한 대가 진입하고 놀이기구 물고오는 해듬이 반대편 그 큰 집 개가 짖는순간 목줄없이 도망가는 아이를 잡느라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고 들어오다 놀라서 현관문에 나도 발을 찧고 해듬이도 찧고 무언가 너무 미안한 맘! 아..... 나가지말걸! 내일은 좀 더 나은 내가 되어볼께! 해듬 미안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듬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정재형은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약 1년간 일반 가정에서 키우며 사회화를 진행시키고 있다.
한편 정재형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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