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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정주리 “남편이 대게 사준 거 올릴 걸”…논란에 사진 삭제 [똑똑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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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이 남겨둔 음식 논란에 사진을 삭제하고 해명했다.

정주리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녹화가 있어서 남편이 애들 봤는데 모 피자랑 치킨 남겨놨다 해서 먹긴 먹겠는데, 치즈 토핑 어디 감? 집에 쥐 키움? 치킨은 더 발라 먹어? 카톡 안 봤음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 이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닭날개 두 개는 안 먹었네. 고맙다? #애처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정주리 남편을 향한 비난을 쏟아냈다. 정주리를 배려하지 않았다며 분노한 것.

매일경제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이 남겨둔 음식 논란에 사진을 삭제하고 해명했다. 사진=정주리 SNS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가며 비난 수위가 높아지자, 정주리는 사진을 삭제했다.

이후 “남편이 다음 날 대게 사준 거 올릴 걸 #워워”라고 대게 요리 사진을 공개했다.

또 정주리는 “덕분에 실시간”이라며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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