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아지땅, 21일 사망 의혹 글 "좋은 곳 갔어요..그동안 고마웠다고 합니다"[전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지땅 SNS

유명 BJ 아지땅의 생사가 논란을 낳고 있다.

21일 BJ 아지땅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는 그녀의 아프리카TV 채널 메인에 "오늘 좋은 곳으로 갔어요"라는 제목으로 공지글을 적었다. 하지만 사망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은 상황.

이어 그는 "저는 항상 곁에 있던 지인"이라고 밝히며 "ID는 내일 탈퇴 하려고 한다. 그동안 항상 고마웠다고 한다"고 대신 전했다.

또한 하늘 사진과 함께 "다음에 또 만나자!"라고 말을 맺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아지땅의 대문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이 적혀 있는 상황. 실제 사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인의 말과 더불어 마음고생을 암시하는 듯한 그간 게시물에 여러 추측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아지땅은 지난 2월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해 주목 받기도 했다.

다음은 공지 글 전문

오늘 ... 좋은 곳으로 갔어요 ...

저는 항상 곁에 있던 지인입니다..

ID는 내일 탈퇴 하려고 합니다 ..

그 동안 항상 고마웠다고 합니다 ..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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