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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토트넘 복귀했지만 'KBS' 가동은 한 달 후...5R 웨스트햄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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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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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가레스 베일이 복귀했지만 무릎 부상의 여파로 토트넘 복귀전은 약 한 달 후에 치러진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일 영입을 발표했다. 베일은 한 시즌 동안 임대 영입했고, 등번호는 9번이다.

토트넘은 7년 만에 베일을 다시 품었다. 베일은 레알에서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BBC라인을 결성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4번이나 경험했다.

베일은 이제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와 해리 케인, 손흥민과 새로운 공격 트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토트넘 팬들은 벌써부터 케인, 손흥민과 함께 베일이 경기장을 누비는 것에 기대를 보내고 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선 셋의 이니셜을 따서 ‘KBS’ 라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베일의 이적이 공식 발표됐지만 KBS 라인 가동은 한 달 후에나 가능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베일의 토트넘 복귀전은 약 1개월 후에 치러질 것이라 전했다. 베일이 가벼운 무릎 부상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베일은 최근 웨일스 축구대표팀에 차출되어 A매치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복귀해 무릎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 이적 절차를 밟는 도중 받은 메디컬테스트에서도 베일의 무릎 부상이 포착됐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베일의 부상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메디컬 결과에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베일은 20일 오후 8시에 열리는 토트넘의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는 나서지 못한다. 오는 10월 18일 열릴 웨스트햄과 리그 5라운드 경기가 베일의 EPL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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