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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라면집 딸은 라면을 어떻게 끓일까? ‘오뚜기 장녀’ 함연지의 레시피 공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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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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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편스토랑’에서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함연지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며칠 전에 다리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함연지는 바퀴 달린 의자에 타고 등장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이날 신혼집을 처음 공개한 함연지는 미니 편의점 수준의 다용도실, 각종 통조림과 즉석밥이 가득한 화장실 수납장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함연지는 “핵전쟁이 나면 창문 없는 화장실에서 10일 버티면 살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함연지는 굴짬뽕 맛 라면과 미역국 맛 라면을 활용한 굴짬뽕미역국라면, 짬뽕맛 라면과 라조장을 활용한 짬뽕마파두부덮밥 등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을 활용한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두 가지 요리를 만드는데 소요된 시간은 단 6분이었다.

이에 출연진은 “너무 쉽게 뚝딱 만든다”, “진짜 맛있어 보인다다”, “나오자마자 1등”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함연지는 집안의 모든 마사지 기구로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이는가 하면, 절친과 영상 통화를 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가문의 맛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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