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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 개막전부터 8골…뮌헨, 살케에 8-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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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네. 뮌헨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개막전에서부터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살케와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전반 3분에 첫 골이 터졌다. 킴미히의 패스를 받은 그나브리의 슛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 18분에는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고레츠카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29분에도 레반도포스키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뮌헨은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시작과 함께 연속골이 나왔다. 그나브리는 전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분과 13분 연달아 추가골을 기록하며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뮌헨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뮐러, 무시알라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또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한 공격수 사네도 데뷔전에서 골맛을 봤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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