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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혼산’ 김민경x박세리, 레전드 먹자매의 찐케미→ 박나래x이시언, 집라인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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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김민경-박세리의 만남과 박나래-이시언의 집라인 도전기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전드 먹친 김민경과 박세리의 만남과 함께 집라인에 도전한 박나래와 이시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험논란 이후 4주만에 기안84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시언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괜히 말 섞었다가”라며 기안84를 맞이한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박나래가 “바닥에 또 소주 놓고 드셨냐”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사는 게 참..”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고 박나래는 “아직 정리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후 기안84는 “이게 참..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 죽기 전까지 완벽해질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사람은 죽기 전까지 배운다고 하더라”라며 기안84를 다독였다. 이에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오니까 좋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특히 기안84가 녹화에 참석한 날은 BTS를 보려고 수많은 인파가 방송국에 몰렸던 날로, 기안84는 “기자분들이 많아서. 제가 그 정도인가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이후에도 박세리는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것”이라며 위로하자 기안84도 박세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김민경은 자신과 먹성이 비슷한 박세리가 집에 초대됐다. 김민경은 "저도 원래 낯을 가리는데 세리 언니는 처음부터 너무 편했다"며 박세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박세리는 새로 이사한 김민경을 위해 생필품들과 유명 작가의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까지 선물하는 통큰 플렉스로 '리치 언니'의 면모를 뽐냈다.

김민경은 거실 한복판에 만들어진 '힐링 카페'의 선물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박세리는 "7년 정도 자란 나무인데 한 그루에 2kg 열매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테이블에 앉아서 나무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면서 리얼 연애상담까지 나누며 찐친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박세리는 편안하게 김민경의 옷으로 갈아입고 제 집처럼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김민경 집 갔을 때 되게 편했다. 전혀 처음 만난 사람 같지 않더라”라고 친동생처럼 김민경의 인성을 칭찬했다. 김민경도 박세리와 나이 차를 잊은 친자매 케미를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레전드 먹방러답게 푸짐한 배달음식을 마주 앉아 끝없이 흡입했다. 기막힌 ‘쿵짝’을 자랑한 두 사람은 차돌박이 먹방에 본격 돌입했고 가위질 없이 커다란 고기를 먹으며 “얇은 고기는 살 안 찐다”, “고기는 옳아” 등의 먹언과 먹철학을 밝히며 대동단결했다.

얇은 차돌부터 두꺼운 차돌까지 폭풍 흡입한 박세리는 “차돌만 쭉 먹은 건 그날 처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민경이 “언니, 저희 2kg 먹었다”라고 하자, 이시언이 "얼마 전 친구 4명이랑 고깃집 갔는데 사장님이 2kg면 배 터진다. 10인분 된다"고 증언했고, 박세리가 “차돌은 얇아서 보통 2kg하고는 또 다르다”라고 우겨 폭소를 안겼다.

또한 김민경은 차돌박이로 ‘육전 버거’라는 신개념 레시피를 선보였고, 박세리가 메뉴를 보란 듯이 알아차리며 찰떡궁합을 뽐냈다. 두 사람은 푸짐한 재료를 취향에 맞게 조합해 먹으며 시선을 압도한 먹망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특별하게 감정을 나눈 것은 아니지만 따뜻했다. 저랑 되게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속앓이도 많이 하겠구나"라고 박세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세리도 "옆에 있으면 편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라고 김민경을 칭찬했다.

그 사이, 성훈과 헨리가 지난 방송 공약대로 각각 시저와 성훈의 수염 분장으로 등장했다. 특히 성훈은 시저와 싱크로율 100% 비주얼로 회원들이 보고 혼비백산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박세리만 “분장을 해도 잘 생겼다”고 성훈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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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아시아 최장 길이 코스를 자랑하는 집라인에 도전을 위해 하동으로 향했다. LA에서 실패했던 집라인 완주에 재도전한 것. 이때 하동에 친구가 있는 이시언이 박나래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이시언은 "술 안 취한 너랑 있으니까 어색하다"고 장난을 쳤고 이후 두 사람은 티격태격 찐케미들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집라인 도전에 앞서 마지막 식사에 나섰고, '무지개 회원'의 입사 동기로 만나서 그간 반년 동안 극존칭을 사용한 어색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감회를 전했다. 입맛 없다던 박나래는 폭풍 먹방을 했고, 집라인 타기 전 ‘벌칙’으로 삭발 내기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다시 반 스포츠 머리로 협상을 변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의 파격 공약이 이어지자, 이시언은 “이건 무조건 타야 한다”며 집라인 도전을 응원했다.

또한 집라인 체험장으로 향하던 중 박나래는 이시언에게 “더러운 얘기인데 오빠랑 손잡고 뛰고 싶다. 사람이 급하면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는다고 했다”고 예상치 못한 부탁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시언은 박나래의 요청을 받아들이며 ‘친남매’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차를 타고 오르막길을 올라 목적지에 도착, 눈 앞에 펼쳐진 아슬아슬한 광경에 박나래가 “여길 뛴다고? 말도 안 돼”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박나래가 계속 무서워하며 오열하자, 이시언은 격려하고 다독이며 ‘오빠미’를 발산해 훈훈함을 안겼다. 하지만 박나래는 “저 오빠 보니까 더 불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시속 120km의 활강에 박나래는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겁에 질려 소리를 질렀고, 이시언은 여유롭게 즐기며 박나래의 상태를 계속 살피며 격려했다. 이후 두 번째 도전한 집라인에서 박나래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지만 우여곡절 끝에 3코스까지 무사히 마쳤다. 박나래는 짜증 한번 안내고 자신을 챙겨준 이시언에게 "너무 든든했다. 덕분에 재도전에 성공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집라인에 성공한 박나래는 “공포는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하더라. 못할 것 같은 걸 조금씩 깨면서 더 앞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집라인 도전 의의를 짚었고, 이시언에 대해서는 “비슷한 시기에 만나서 같이 성장한 느낌이 있다. 사석에서 만나서 보면 평생 갈 사람이지 않나 싶다”고 애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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