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아이유, 오늘 데뷔 12주년…1억 기부부터 '유스케' 단독출연까지(종합)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아이유가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단독 출연한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18일 자신과 팬클럽의 이름으로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무엇보다 아이유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팬클럽명을 더한 기부자명으로 기부해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아이유는 소속사 SNS를 통해 "혼자 필 때보다 모여서 피어날 때 더 아름다운 제비꽃무리처럼 혼자 빛날 때보다 여럿이 불을 켤 때 더 눈부신 반딧불이들처럼. 아이유와 유애나는 함께 할 때 가장 빛나요.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마음들을 모아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이름으로 작은 온기를 보냈습니다. 고맙고 사랑해요 유애나"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사진=KBS 제공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18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제목의 이날 방송은 100분 특별 편성으로 1시간 40분 동안 꾸며진다. '다시 관객들과 만날 '좋은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특집은 코로나19, 코로나 블루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선물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아이유는 주옥같은 히트곡들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곡들 위주로 선곡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아이유는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오늘(18일) 1억원 기부부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단독 출연까지 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드림'(가제)으로 첫 상업 영화 주연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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