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판문점선언 기념조형물 임진각 평화누리 전시 |
전시조형물은 파이프 조각으로 유명한 이철희 작가가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때 두 정상의 만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으로, 2018년 광화문광장, 지난해 평창 올림픽기념공원에 이어 임진각 평화누리에 전시된다.
조형물은 평화를 꿈꾸는 간절함과 애절함을 두 개의 얼굴로 형상화한 것으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018년 4월 27일을 상징하고자 2천18개의 파이프를 가로 4m, 세로 2.7m로 절단, 조립해 제작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파주시에 전시되는 만큼 그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고 파주시는 설명했다.
파주시는 이 조형물이 판문점이나 평양에 전시되기를 희망하는 이 작가의 바람에 따라 판문점과 가까운 임진각에서 계속 전시할 예정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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